홈리스행동
조회 수 : 70
2020.07.15 (15:00:35)

 

 




시 : 김성배 /청파동 쪽방 주민
그림 : 황성철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오호!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한 끼 두 끼
세 끼를 처넣고
하루 이틀
사흘을 훌쩍 넘긴
찌게 냄비를 까스불에 올린다
반쯤 감긴 눈으로
끈적이는 장판 위에
이 빠진 상다리를 잡고
곪아버린 속을
선풍기 날개에 붙이면
숟가락 든 손이 "부르르" 무서워 떨고
주둥이로 오르는 시간이 한없이 길어



photo_2020-07-15_16-29-15.jpg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761 <쪽방신문 7호> 2021년 기초생활수급비, 2.68% 소폭 인상에 그쳐 파일
홈리스행동
21 2020-08-26
760 <쪽방신문 7호> 쪽방에도 닿지 못했던 삶, 고(故) 김한수 님을 떠나보내며... 파일
홈리스행동
66 2020-08-26
759 <쪽방신문 7호> 서울지역 5대 쪽방의 실태 : 남대문 편 파일
홈리스행동
30 2020-08-26
758 <쪽방신문 7호> 장마에 갇히다
홈리스행동
79 2020-08-26
757 <쪽방신문 7호> 남산에서
홈리스행동
12 2020-08-26
756 <홈리스뉴스 79호> 특집- 서울시, 노숙인 공공일자리 축소개편안 전면 철회 파일
홈리스행동
71 2020-08-02
755 <홈리스뉴스 79호> 진단- 집 없고 가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형사처벌 (上) 파일
홈리스행동
78 2020-08-02
754 <홈리스뉴스 79호> 6~7월의 홈리스 단신
홈리스행동
44 2020-08-02
753 <홈리스뉴스 79호> 인터뷰- 코로나19에 폭염까지, 이중고 시달리는 홈리스 파일
홈리스행동
84 2020-08-02
752 <홈리스뉴스 79호> 여성, 홈리스- 임시주거지원 동행기 파일
홈리스행동
107 2020-08-02
751 <홈리스뉴스 79호> 반빈곤반걸음-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기초생활수급비 현실화해야 파일
홈리스행동
38 2020-08-02
750 <홈리스뉴스 79호> 기고- ‘노숙물품 폐기처분’ 경고문을 붙여대는 자들을 향한 홈리스 당사자의 외침 파일
홈리스행동
282 2020-08-02
749 <쪽방신문 6호> 임대주택 신청 시 소득기준 변동에 대한 단상 파일
홈리스행동
57 2020-07-15
748 <쪽방신문 6호> 코로나19와 쪽방촌 주민들의 일상 파일
홈리스행동
148 2020-07-15
747 <쪽방신문 6호> 서울지역 5대 쪽방의 실태 : 서울역 편 파일
홈리스행동
74 2020-07-15
746 <쪽방신문 6호> 해바라기 꽃 피는 집에 살고 싶어요 파일
홈리스행동
39 2020-07-15
Selected <쪽방신문 6호> 밥 파일
홈리스행동
70 2020-07-15
744 <홈리스뉴스 78호> 특집- 서울시, 노숙인 공공일자리 축소개편 추진…‘근로조건 악화’ 불보듯 파일
홈리스행동
32 2020-07-04
743 <홈리스뉴스 78호> 진단-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월 18일 신청 마감, 이대로라면 미신청 홈리스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부’ 처리 파일
홈리스행동
32 2020-07-04
742 <홈리스뉴스 78호> 기고- 나 할 말 있소,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홈리스에게도 긴급재난지원금을 파일
홈리스행동
22 2020-07-04
Tag Lis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