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홈리스 쪼개기 고용' 철회를 위한 일주일간의 릴레이 항의 행동> 3일차(6/26)!
1. 이른 시간, 시장공관 앞에서의 외침!
이날 1인시위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 홈리스행동 형진 활동가가 진행했습니다. 두 이는, 출근하는 박원순 시장을 향해 "서울시 노숙인 공공일자리 쪼개기 고용"을 철회할 것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2. 당사자 요구 모으기, '할 말 있수다'
노숙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역 등 주요 노숙지 인근으로 찾아갔습니다. 모두 25명의 당사자 분들이 항의문을 작성하여 전달해 주셨고, 그 가운데 세 분은 영상/육성발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날 요구모으기 활동은 홈리스뉴스 편집위원 이은기, 오규상 님, 빈곤사회연대 이재임, 정성철 활동가와 함께 했습니다.
3. 서울시의회 앞 피케팅!
점심시간, 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는 서울시의회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아랫마을홈리스야학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