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19
2019.12.15 (19:22:05)


관계가 단절된 현대를 '무연사회'라고 부른다. 그 결과는 삶에서뿐만 아니라 죽음에서도 나타난다. 이제는 부모가 자식의 시신을 포기하고, 자식이 부모의 시신을 포기하기도 한다. 즉 혈연의 가족이 있음에도, 무연고사망자로 처리되어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무연고사망자 문제는 주요한 사회적 화두가 되었다. 그러자 국회의원들은 앞다투듯 보건복지부를 통해 무연고사망자 통계를 받고, 언론사들은 해마다 이를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경쟁하듯 대서특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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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9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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