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수요일 행사([노실사 회의실] 자료 참조)에서 자유의집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다루어 볼려고 합니다. 물론 자유의집이 나아가야 할 진로와 위상에 대해 조금씩 다른 시각들이 존재 합니다만, 허나 지금의 문제는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쉼터들이 예산을 지원 받을 때는 언제고 없어질 때는 아무런 보완조치나 의견수렴과정도 없이 쓱~하고 없어지는 것처럼 자유의집 또한 대안없이 떠밀려 없어져서는 안될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24일 수요일의 행사는 어떤 형식을 빌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의집 문제와 복지관 운영 소규모 쉼터 폐쇠문제, 월드컵 기간중 거리 노숙인에 대한 인권침해등의 문제를 행사의 주제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은 성명서나 유인물을 통해 나타낼 것이고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사에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